한국어 교육을 전공한 사람으로, 우연히 작은 손 선교회와 관련된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피그미족 언어를 한글로 표기한 성경 번역을 보고 그동안 제가 꿈꾸고 있던 선교의 비전이었습니다.

20살에 아프리카 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고 카메룬으로 1년 동안 단기 선교를 다녀온 적도 있습니다.

어쩌면 카메룬에서도 가장 소외된 지역과 소외된 부족이 피그미족이었는데
찾아가서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전한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발걸음인지 저에게도 많은 도전이 되었습니다.